최대호 안양시장 “공직자들은 안양시 홍보 전령사”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8 01: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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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 정보는 늘 열려있다”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정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대호 시장은 “공직자들은 안양시 홍보 전령사이다”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저는 다양한 SNS를 활용해 안양시의 주요 소식을 알리고 있다. 업무 중간, 이동시간을 이용해 SNS에 우리 시 소식과 정보를 올리곤 한다”며 “오랫동안 습관처럼 해왔던 일이라, 이제는 생각과 글을 정리하며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홍보하는 탓인지 ‘시장님 SNS 잘 보고 있어요’라며 모르는 분들도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시고, 다른 지역에서도 안양시의 소식을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제가 늘 SNS를 하는 이유는 시민들에게 안양시의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마음과 시민들이 보내주시는 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SNS가 출현하고 스마트폰 보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소셜미디어가 ‘소통과 공감’의 주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며 “공직자들에게도 SNS 활용과 검색 방법을 활용해 시민들이 우리 시의 정보와 혜택을 놓치는 분들이 없도록 해달라는 당부도 드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에는 소통 시장실 홈페이지를 개편해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공약의 구체적인 실천 계획, 공약 관리 계획, 시민 소통 계획 등도 상세하게 알려드리고 있다. 열심히 홍보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만나는 시민들은 정보를 몰라 홍보 부족이라는 지적도 많이 하신다”며 “그럴 때마다 ‘열심히 보다 더 잘해야 하겠구나!’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안양시의 정보는 늘 열려있다”며 “늘 살펴보시고 시정에 관심과 가감 없는 비판도 아끼지 말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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