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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제 의왕시장이 ‘수원발 KTX 의왕 연장 및 정거장 신설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시는 지난 8일, 김성제 시장 주재로 ‘수원발 KTX 의왕 연장 및 정거장 신설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겨울 공기가 한층 깊어진 요즘, 도시의 내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어제(8일), 의왕의 미래 교통을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 [수원발 KTX 의왕 연장 및 월암역(가칭) 신설 타당성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며 “의왕은 앞으로 3기 신도시 조성, 왕곡지구 개발, GTX-C 정차 추진 등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시민들의 이동과 도시의 성장에 꼭 필요한 철도망 전략을 세우는 일이 중요해졌다”며 “보고회에서는 월암역 신설과 KTX 의왕역 정차가 어떤 방식으로 가능할지, 각 대안의 장단점과 경제성, 교통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도시의 흐름이 바뀌어가는 시점이라 전문가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더 깊게 와닿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 여러분의 일상이 더 편안해지고, 의왕이 더 잘 연결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 기울이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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