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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장 초청 오산북부권역 기업인 소통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9일, 오산북부권역 기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업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세마산단 기업인 간담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세마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10월 가장산단, 11월 누읍기업과의 만남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현장 간담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정체, 불편한 대중교통 접근성, 신규 부지 확보의 어려움 등 기업인 여러분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진솔하게 들려주셨다”며 “주신 의견은 관계 부서와 즉시 공유해 현실적으로 가능한 개선 방향과 필요한 제도적 뒷받침을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단지별 각 간담회에서의 논의가 향후 정책과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의 한 축으로 소중히 담아두겠다”며 “산업단지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고 기업의 요구도 다양해 책상 앞에서만 고민해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직접 현장으로 찾아간다”고 알렸다.
또한 “우리 오산의 기업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오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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