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가 10일,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10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최종 보고회에서, 경제성 지표인 B/C 1.2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이미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이 수치로 충분히 입증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성남·용인·수원·화성까지 이어지는 50.7km 경기남부광역철도는 4개 도시 420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민생 철도’이다”라며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경우, 수원시는 1호선·신분당선·수인분당선·동탄인덕원선·GTX-C 등 총 22개 역사가 촘촘히 연결되는 ‘격자형 철도망’을 완성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일자리와 문화 접근성이 높아지며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기 남부권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첨단산업 거점을 연결하는 핵심 성장축으로서 수도권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수원시는 이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인접 도시들과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 동탄인덕원선 사업들도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