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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 4.5일제’ 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일,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정 노동시간을 주 35시간으로 줄이면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이유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AI 기술진보에 따라 산업이 재편되고, 노동의 형태도 변화하고 있다”며 “노동시간과 조건 등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인식도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시간 단축은 일과 삶 양립은 물론이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제가 산업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결과이다. 주 4.5일제,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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