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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이천시장(오른쪽)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왼쪽)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
[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이천시와 서울시 강동구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더 굳건한 관계로 교류가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와 강동구가 지난 2001년 우호협력 관계를 체결한 지 22년이 지난 오늘, 드디어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며 “이천시와 강동구는 지난 20여년 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강동선사문화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돈독한 우호 관계를 다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껏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분야의 교류를 통해 미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야 할 것이다”라며 “오늘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도시의 번영과 발전을 맞이하고, 실질적인 교류사업이 자주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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