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 ‘고현초 앞’은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임에도, 승하차 구역이 지정되지 않아 사고위험과 불편이 많았던 도로였는데, 이곳 약 50m 구간에 안심 승하차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현초 앞 도로는 인근 진위산단의 대형 화물차와 용인(남사IC) 및 안성 방향을 오가는 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량이 굉장히 많은 구간이라고 전했다.
특히 등하교 시간에 차량정체가 심각해 통행 차량과 정차하는 등하교 차량이 겹쳐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고현초 앞 안심 승하차존은 6대가량 정차할 수 있고, 등교 시간인 오전 8시~9시, 하교 시간인 12시~16시 까지 5분 이내로 정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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