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코로나19 피해지원 받지 못한 저소득층에 ‘한시 생계지원금’ 6월 중 지급 예정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4 13: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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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병용 의정부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의정부시는 다른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4,619가구에 대해 한시 생계지원금 총 23억 920만원을 6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안병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월 10일부터 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 발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으며, 소득·재산 기준 및 타 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해 대상자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분, 가장 취약한 곳을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병용 시장은 오늘 의정부시에서는 1,243명이 예방접종에 참여해 현재까지 전체 시민의 27.4%인 126,441명이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은 7,9%인 36,679명에 대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의정부시는 정부의 3분기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9월 말에는 전 시민의 70%인 32만여 명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나의 건강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고,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당부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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