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수원과 화성. 우리는 이웃을 넘어 한 뿌리를 나눈 ‘형제도시’ 강조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8 1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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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초청해주신 정명근 화성시장님께 감사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7일, 삼국시대부터 쭉 함께한 정조의 문화를 품은 도시 수원과 화성. 우리는 이웃을 넘어 한 뿌리를 나눈 ‘형제도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형제도시 화성에서 3년 만에 열리는 수도권 최고의 해양문화축제 ‘12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이 있었다며, 초청해주신 정명근 화성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있을 수원의 ‘수원화성문화제’와 화성의 ‘정조 효 문화축제’를 잇는 ‘정조 능행차’도 수원화성부터 융건릉까지 함께 멋지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은, 축제만이 아니다. 두 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우리’의 시민을 위해.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많은 것들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우리의 미래가 모두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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