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제24회 세계코리아포럼 참석과 연설, KOTRA 라오스무역관 방문, 주라오스대한민국대사관 방문”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1 15: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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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여러일정으로 숨가쁘게 보내고 있지만 정말 보람차고 뜻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라오스에서 싸바이디!~~ 라오스어로 인사를 전했다.

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제24회 세계코리아포럼 참석과 연설, 그리고 KOTRA 라오스무역관 방문, 주라오스대한민국대사관 공식방문 등 여러일정으로 숨가쁘게 보내고 있지만 정말 보람차고 뜻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통판 사반펫' 라오스 외교차관, 아시아 투트랙 대표이자 전 EU 10선 의원 '그린포드' 회장 등 세계 20여개국 100여명 이상의 라오스 고와위관계자 및 세계 주요 석학 및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등이 참석한 제24회 세계코리아포럼에서 "글로컬 융합 스마트행복도시 안양, 메콩벨트 허브를 잇다' 라는 주제로 가슴 뿌듯한 의미있는 개막연설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표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리시의 자랑인 '스마트통합센터' 그리고 제가 발표하였던 주요 모티브중 하나였던 라오스와 우리시와의 공통분모 '청년, 행복, 그리고 강' 등 세계속으로 뻗어나가는 '글로컬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에 대해 세계 주요 석학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며 우리 시 만의 강점을 다시금 새기며 세계코리아포럼 참석의 진정한 의미와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특히 이곳에서 아주 반가운 친구들을 조우할 수 있었다며, 바로 라오스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학인 라오스 국립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는 20여명의 학생들과 주임교수를 만날 수 있었는데, 우리 안양시가 이곳에서 '안양시의 날'을 맞아 중요한 일정과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단체로 참석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는 반가운 마음에 학생들과 함께 짧게나마 간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격려의 덕담과 함께 일일이 우리시의 기념품을 직접 나눠주며 한국어 공부에 더욱 매진하여 여러분들이 한국과 안양이 라오스와의 교류 및 우호관계에 밀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시장은 이날 KOTRA라오스무역관을 찾아 김필성 무역관장으로부터 긴 시간의 브리핑을 통해 라오스의 경제 개황 및 우리시 기업들의 라오스진출시 주요 주안점 및 주의사항 등 알토란같은 여러 유익하고 알찬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라오스 시장개척시 접근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같이 오신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회장님 및 주영섭 현 서울대 특임교수이자 전중소기업벤처청장님, 그리고 안양시의 여러 기업인분들께서도 열띤 질의와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았을 때 이것이 바로 관내 기업인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마중물이 되어주는 안양시의 역할이자 사명이고 시장개척단이 추구하는 본질이자 핵심이 아닌가 생각되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우리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라오스상공회의소 임원이자 기업인들과의 경제교류의 그 힘찬 첫걸음이자 굳은 약속인 '업무협약식'에 '마노통 옹사이' 라오스상공부차관 등과 같이 축하와 함께 안양시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우리 기업인들의 라오스 시장개척과 현지 진출에 있어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는 다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안양시 시장개척단의 라오스 수출촉진 현장 설명회'에서는 '깜생 시사봉' 라오스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이자 현지 기업인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에서 우리 안양시의 기본적인 경제개황은 물론, 시장개척과 판로 모색 등 우리 상공인들의 라오스 현지진출에 대해 상호 심도있는 토의를 시작으로 에너지, 통신망 구축 등 세부적인 분야에 걸쳐 현지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향후 진전된 후속 미팅을 갖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시장은 KOTRA 등 각종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현지 기업인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및 간담, 또한 우리 상공인들과의 현지에서의 수시 미팅등을 통해 우리 기업인들의 애로와 목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같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고, 저 역시 더욱 시장 본연의 역할에 사명감을 갖고 노력을 경주해야 겠다는 다짐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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