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올해 총 6개의 면에서 7대의 ‘행복버스’ 운행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5 17: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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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정동균 양평군수는 14일 오늘은 지평면의 행복버스가 개통되는 날이라고 밝히면서 우리 군은 교통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2014년 서종면을 시작으로 올해 지평면까지 총 6개의 면에서 7대의 행복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복버스는 지난해 11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형 교통 모델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 52시간 근무 시행으로 기존 운행했던 노선인 일신·무왕· 지평행 버스 운행감축과 코로나19로 운수업계의 어려움으로 운행횟수가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평 면민의 의지와 협조로 이뤄낸 결과라 생각한다며 행복버스 개통에 대해 밝혔다. 

 

이어 행복버스는 지평면 주민들을 위해 운행하는 만큼,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첫차 시간 조정, 기존 운행했던 일신·무왕·지평행 버스 운행 감축에 따른 노선 증설,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지평 면사무소로의 기점 변경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행할 계획이고,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교통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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