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산시는 수소기업 교류와 기술협력을 위해 재생에너지 강국 ‘네덜란드’의 수소사절단께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안산시는 지난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는 올해 말까지 하루 1.8톤급 수소생산기지와 수소충전소, 14.3km에 달하는 수소배관 및 운영센터 설치 등 ‘수소 생산 - 이송(배관) - 활용’이 가능한 수소도시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지속적인 수소 인프라 조성으로 ‘친환경 수소도시, 안산시’로서의 도시경쟁력을 쌓고, 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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