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새로운 양평 시대의 주역은 바로 군민 여러분”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4 20: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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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양평군민의 날’ 맞아

 

▲ 자료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14일, ‘제50회 군민의 날’을 맞았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9월 14일, 양평군민의 날이다”라고 알렸다.

 

전진선 군수는 “무엇보다 올해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와 지난해 수해피해를 이겨내고 맞이하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 군민의 날이다”라며 “지난 50년 양평의 위대한 역사 현장에 함께 해주시고 오늘의 양평이 있기까지 우리군을 사랑으로 이끌어 오신 군민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오늘의 주인공이십니다. 출향인사를 포함한 모든 군민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우리군 우호·자매도시로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님과 양종광 평안북도지사님을 비롯한 캄보디아, 강북구 국내·외 자매·교류도시 관계자님과 축하영상과 축전을 보내주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을 비롯한 단체장님들께도 깊은 감사드린다”며 “특히, 그동안 양평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신 노고를 인정받으시어 오늘 양평군 최고의 영예인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신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님과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님께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민상을 수상하신 김용오님, 정진길님, 강금숙님, 김석중님, 이방원님, 여용수님, 이용재님, 최운재님과 양평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되신 캄보디아의 메니 랑쎄이 시엠립주 부주지사님과 뻐으 삐썻 뽀삿주 부주지사님, 김영태 전 부군수님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이제 저는 2024년을 「23-30 매력 양평 만들기」의 원년으로 삼아 규제를 넘어 양평군 전역을 관광으로 집중하며 발전이 필요한 지역을 더 지원하는 채움지역 지원사업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새로운 양평 시대의 주역은 바로 군민 여러분입니다. 진정한 새로운 양평 시대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다”며 “항상 양평을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오직 양평만을 위해 전진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그렇게 한 걸음씩 전진해 나간다면 그 여정의 끝에는 양평의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다시 한번,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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