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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G-PASS카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보에 빠른 효녀, 효자가 필요하다. 10월 4일 오늘부터 만 70세 이상 안양시 어르신들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신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신청하기 4일 오늘부터 연간 16만 원의 관내 마을·시내·광역 버스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며 “어르신들은 정보에 취약하시다. 신청 기간 동안 안양의 자녀들이 주변 어르신들에게 홍보 전령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은 만 70세 이상 안양시 거주 어르신(1953년 10월 4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10월 4일 수요일(출생연도별 신청기간 배정)부터 관내 35개소 농협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분기 4만원(연간 16만원) 한도 농협계좌로 사용액을 입금한다. 버스를 이용한 요금만큼만 지원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준비물은 신분증, 기존 G-PASS카드(기 발급받은 경우), 농협통장(소지자), 장애인 G-PASS 발급 시 장애인복지카드 필수 지참이다.
자세한 문의는 안양시 대중교통과(031-8045-2920, 5858), 카드 충전·이용·환불 문의는 캐시비 고객센터(1644-0006)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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