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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제 의왕시장이 LH의왕과천사업본부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LH의왕과천사업본부를 찾아 의왕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김성제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30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LH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우리 의왕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논의 된 안건은 ▶국철1호선, 동인선에 의왕시 경유 추가 정거장(월암역, 왕곡역)신설, ▶GTX-C 의왕역 시설 개량비 지원,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경수대로 ~ 백운밸리 연결도로 신설,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편익시설 지원,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 비율 확대, ▶3기신도시의 조속한 보상 일정 통보 및 신속한 사업 추진까지 총 7건이다”라고 전했다.
김 시장은 “현재, 국가 주거 안정 정책을 위해 의왕시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는 있으나,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의 해소와 공공 복리 증진을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오늘 만남을 통해 우리 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LH공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거듭 강조하고, 의왕시의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우리 시의 주요현안들이 조속히 처리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의왕시의 비약적인 발전과 도약을 반드시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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