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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동별 신년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31개 동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의 쓴소리가 안양시 정책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31개 동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했다. 1월 26일부터 시작된 동 신년인사회를 오늘 마무리했다”며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 시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요구는 너무도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며 무엇보다 당연한 것들이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열심히 기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무실로 복귀해서 제가 쓴 메모장을 정리하니 명확한 사실을 깨닫는다. ‘시민은 현명하다’, ‘행정의 관점에서 시민을 설득하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일이다’, ‘시민들이 삶의 처지와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야 한다’, ‘공공의 선을 추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수록 공동체는 발전한다’ 시민의 힘이 안양시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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