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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나 물향기수목원 활용 축제 공동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5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문화·관광 활성화, 경기도와 협력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어제(24일)는 참 바쁜 날이었다. 세종시 대광위에 아침 일찍 다녀온 후 시청에서 을지연습 테러·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경기도청으로 달려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도지사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향기수목원 활용 축제를 오산시와 경기도가 공동 개최하는 것과 야맥축제 중 경기도지사 맞손 토크와 관련된 내용을 논의했다”며 “오병권 경기도 행정제1부지사도 만나 서랑동 둘레길 조성사업 도비 지원 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랑저수지 둘레길 사업은 2.1km 산책로 구간 전체에 데크 로드를 설치해 힐링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독산성까지 길을 연결해 관광코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라며 “오산시에 위치한 경기도의 멋진 자원인 물향기수목원을 지역경제에 잘 활용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힐링 둘레길 코스를 마련하는데 앞으로도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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