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4일, 내일(15일) ’제28회 남한산성 문화제‘ 개막식을 앞두고 열리는 ’숭렬전 제향‘을 앞두고 신금철 문화원장님으로부터 망첩(望帖)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숭렬전 제향은 백제시조 온조왕과 남한산성 축성 책임자 이서 장군을 기리며 남한산성에 있을 대소사를 알리는 의식으로, 우리시 향토 무형문화유산 제1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전달받은 망첩(望帖)은 내일 있을 제향에 초헌관을 맡을 관리로 추천되었음을 알리는 글로 전통 절차라고 전했다.
아울러 제례악과 일무로 품격을 높여 준비한 숭렬전 제향과 내일부터 열리는 남한산성 문화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06!”를 전하며, 이날 <숭렬전 제향 망첩 전달,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사랑의 빨간밥차 명절음식 만들기, 광주비전 10월호 프로필 촬영, 광주시 G-스포츠클럽(유소년골프팀)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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