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취임 1년이 조금 지났지만...안성시 재도약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7 2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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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난폭운전에 대한 시민 불안감...운수 직원들께 안전하고 편한 대중교통 서비스 당부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17일 시내버스의 난폭운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도 불만 불편 사항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며, 이에 백성운수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및 친절교육’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운수 직원들의 어려움도 많겠지만 기본적으로 이용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기본서비스 강화, 친절응대 등으로 안전하고 편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당부드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후로도 무정차, 난폭운전 등 각종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부과 및 행정지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약사항 추진현황을 언론인 대상으로 브리핑도 했다며, 1년이 조금 지났지만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64개의 공약사업 중 완료 또는 이행후 계속추진 사업 26건, 정상추진사업 37건, 보류사업 1건 등이며, 올 12월까지 완료 가능사업은 38개(59%), 내년 6월까지 완료 가능사업 40개(62.5%), 22년 7월 이후 완료 가능사업은 24개(37.5%)라면서, 시민의 안전을 우선하며, 안성시 재도약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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