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7일, 제1회 곤지암소머리국밥거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며, 맛집 탐방, 요리 프로그램, 유튜브 먹방 등 '음식'이라는 소재는 모든 사람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훌륭한 콘텐츠라고 말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곤지암을 지나면서 먹고 갔다는 역사적 배경, 어려운 시절 여러 사람이 나눠 먹을 수 있는 국밥에 담긴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 곤지암 주민들의 애정과 열정이 만들어 낸 ‘곤지암소머리국밥’은 광주를 대표하는 훌륭한 먹거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주에는 곰탕이, 양평에는 해장국이 있듯이 광주에는 #곤지암소머리국밥이 있다며, '맛집'이라는 입소문 만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요즘, 소머리국밥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며 광주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 축제’를 발전시켜 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축제의 주축이 되어 노력해주신 곤지암 주민들과 방문객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73!”를 전하며, 이날 <제1회 곤지암소머리국밥거리 축제, 제30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광주시 문화재단이사회 주재, 간담회, 단체활동 격려(의용소방대연합대, 의정동우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