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최근 전국적으로 소 럼피스킨병 확산이 급속화되는 와중에 어제(10.28.) 여주에서도 발생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에서는 이보다 앞서 선제적으로 예비비 투입을 결정하고 소·젖소 사육 529농가, 22,435두에 긴급백신 접종을 위한 계획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개군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백신접종에 들어갔으며, 조속한 시일 내 완료하여 럼피스킨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이어 첫 발을 뗀 지평전통발효축제가 많은 분들의 성원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의병출정식을 시작으로 전통발효주 시음 및 판매, 전통발효 두부·김장·고추장 만들기, 지평의병체험, 장독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에 첫 번째로 치러지는 축제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지평면축제추진위원회, 지평면 기관단체, 지평농협, 지평면사무소 등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청명한 가을 날씨만큼 풍요로왔던 축제 기간동안 우리 지평면을 찾아주신 관내·외 많은 방문객들께도 감사드리며, 하나되고 더욱 발전하는 지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