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 청소년들이 꿈을 찾는 진로체험박람회가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렸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행사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성시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을 소개하는 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진로체험박람회에서는 실제 그 일을 하고 있거나 했던 선배로부터 직접 이야기도 듣고 체험해보면서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키는 체험부스와 미니특강, 미디어센터와 학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매년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직업들이 소개되고 학생들로 부터 인기가 높은 것을 보니 저도 옛날 사람인 것 같다며, AI의 등장으로 세상이 변하는 속도만큼 빠르게 직업도 변하고 있어 청소년에게 정보를 주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어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정확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대부분 아이의 직업은 부모님의 영향도 크다면서, 안성시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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