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28.(토)~29.(일)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가 지평면사무소 일원에서 개최’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에서는 제19회 황포돛배야 두물머리 강변에 살자가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의 두물머리 고유 풍습을 19년동안 재현하며 행사를 이어오고 계신 (사)배뱅이굿보존회 전옥희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날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아름다운 두물머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자연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우리 고유의 소리를 지켜나가는 (사)배뱅이굿보존회처럼 우리군도 아름다운 양평의 자연을 잘 보존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3 여주 오곡나루축제를 방문하여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현장을 체험했다며, 우리군과 이웃인 여주시의 축제를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양 시군이 상생하는 기회를 더 많이 찾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2023년도 양평군 궁도협회장기 대회, 지난 금요일 농협중앙회에 이어 국회소기관협의회 봉사단의 농촌일손돕기, 제9회 양평군 배드민턴협회장기 청·준·장년부 대회를 준비하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다음주 10.28.(토)~29.(일)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가 지평면사무소 일원에서 개최된다면서, 군민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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