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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이전식 및 홍보대사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임태희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이전식 및 홍보대사 시상식’이 28일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아이 안전울타리,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학교 내 안전사고나 학교폭력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자 입장에선 막막할 수밖에 없다”며 “치료비를 받는 방법부터 향후 대처까지 알아봐야 할 것이 여럿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1988년 설립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 내 사고 보상, 학교폭력피해자 치료비 지원, 여행자 보험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또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님들로 구성된 ‘학교안전 가디언즈’ ‘SSAM(School Safety Ambassador)’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면서, 선생님을 보호하는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며 “선생님들이 정당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법률문제를 지원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교원보호공제 서비스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은 가장 안전한 울타리 안에 있어야 한다”며 “사전 예방부터 사후 처리까지, 부모님들이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구축되어 안전공제회가 아무 할 일이 없어질 때까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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