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 군부대, 경찰, 소방, 한전, KT,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경 합동으로 시청 폭발물 테러를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바탕인 ‘안보’가 확립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유의미한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오후에는, 기업현장을 방문해 을지연습 홍보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며, 기업이 살고, 일자리가 늘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도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기업현장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까지 총 10회 29개 기업을 방문했고, 기업SOS T/F를 가동하며 36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294건을 해결해 드렸다. 물론 시에서 해결해 드리기 어려운 사항도 있고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항도 있지만, 최대한 적극적으로 기업활동에 도움을 드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 시장은 중첩규제로 관내 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기업들이 계속해서 광주를 지키며 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호흡하겠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29!”를 전하며, 이날 <을지연습 2일차(시청 폭발물 테러 대응 실제훈련), 제10회차 기업 현장 방문,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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