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지난 17일부터 양평군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옥천면 신복리 다리 균열, 토사 도로 유출, 나무 유실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에,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특히 많은 비가 내린 서종면을 중심으로 서부권역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 군에서는 양근천 둔치주차장, 옥천 사나사 입구 도로 등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의 통행을 제한하고 저지대 농경지, 주택 침수 우려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며,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서면 매력양평살이설명회,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부 삼계탕 나눔행사, 송현4리 마을임원 접견, 내방객 접견,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최총보고회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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