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정폭력은 자녀에게 적응장애.행동장애.정신장애 등 인성형성에 막대한 피해를 주며, 대개 학교폭력으로 이어지면서 사회문제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폭력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잘못을 저지르는 아동에게 폭력을 가하면 그 아동은 결코 바르게 성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 의장은 이같은 가정폭력, 스토킹 등 성폭력문제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오산시 공동대응팀은 긴급신고 112에 신고된 피해자 및 관련 상담이 필요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맞춤형 지원 기관 연계, 수시 지원 및 상담, 법률 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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