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7일, 전국 장애인 부모대회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군가를 돌보는 일이 보람되고 행복을 만드는 일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들의 마음은 지칠 때가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 정책은 과거에 비하면 다양하고 촘촘해졌지만, 돌보는 사람들의 현장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이 아직 많다. 돌보는 사람이 행복해야 사회복지가 증진된다면서, 요즘 많은 논쟁이 되는 교사들의 문제도 이러한 관점에서 접근하면 풀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장애인 가족, 사회복지사, 그리고 선생님. 누군가를 가르치고, 돌보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13!”를 전하며, 이날 <제39회 전국 장애인 부모대회,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제10회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 광주시 문화재단 이사회, 2023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표창 전수, 언론사 인터뷰,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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