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여주시 ‘경기 반려마루’가 정식 개관을 앞두고 많은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2 23: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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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입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할 때’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여주시에 있는 ‘경기 반려마루’가 정식 개관을 앞두고 많은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정말 감사드린다. 개관 준비 중에 갑자기 손님을 맞은 부서 직원들이 정말 수고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학대 동물 구호에 경험이 많은 민간단체들과 함께여서 든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지사는 “경기도여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어느 활동가분의 말씀에 큰 힘을 얻었다. 이 아이들을 ‘경기 반려마루’에서 잘 돌봐주고, 좋은 주인에게 입양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입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할 때라며,
아직 할 일도 많고, 갈 길도 멀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로 가는 길에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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