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이 ‘2023 을지연습 연계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실제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2023 을지연습 연계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3 을지연습 연계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실제훈련>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난 23일, 을지훈련과 연계하여 국가중요시설 테러대비 훈련이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북한과 불안한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 하에서 언제, 어떤 위협에 노출되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실제훈련을 통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민, 관, 군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유기적인 대응 속에서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적의 공격이나 테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평상시 철저한 계획과 반복적인 훈련 외에 왕도는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을지연습에 충실히 임하며 어떠한 재난 발생에도 신속하고 철저히 대처할 수 있는 과천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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