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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레벨4(Lv.4)' 이상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가 전국 최초 '자율주행 도시'로 한 발 더 나아간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레벨4(Lv.4)' 이상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선정했다”며 “'레벨 4 자율주행'이란 도심의 특정 구역에서 승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차량이 주행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화성시는 총 740억 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가상 자율주행 환경, 한국형 자율주행 실험 도시 등 2027년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한국형 자율주행 실험 도시인 'K-City'를 중심으로 현대차와 기아, 국가산업단지 그리고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관련 산업체 수를 통해 자율주행 산업 모델 개발과 혁신을 선도할 최적의 도시라고 자부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화성시가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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