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2023년도 제1기 신현동 노인대학 입교식, 광주시민장학회 장학금 기탁식 등도 함께했다’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6일, 3번째 권역별 순회 현안회의를 위해 오포1동을 다녀왔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8월부터 광주를 총 4개 권역으로 구분해, 해당권역 읍면동장들과 가까이에서 대면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포읍 분동으로 읍면동 수가 16개로 늘어났고,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전원 모이는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전체적인 부분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밖에 없어 지역별 현안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자 고안한 회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읍면동장은 지역의 사령관으로서 시장을 대신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하는데, 읍면동장의 책임있는 현장행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더 폭넓고 세심하게 수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방 시장은 지역사령관들이 1차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갈등을 조정하고, 직원들을 보살피고 리드하는 역할을 계속해서 잘해주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계속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74!”를 전하며, 이날 <권역별 순회 현안회의(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2023년도 제1기 신현동 노인대학 입교식, 광주시민장학회 장학금 기탁식,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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