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9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축제 개최...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아동축제로 기획”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9 23: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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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은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속에 스며들고 경제로 전환될때 올 것”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시는 9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축제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은 여기저기를 가도 모든 행사장에 탄소중립의 소재로 가득하다. 광명시도 이번 축제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아동축제로 기획했다며, 패트병으로 쓰레기통을 만들고, 병마개로 광명시 지도를 만들고, 빈캔에다 화초를 심고, 다양한 아이디어도 넘치고 재활용으로도 거듭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어떤 이는 탄소중립은 가능하지 않다고 말한다. 구호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그러나 나는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런 세상이 내가 사는 세상에서는 오지 않는다 하여도 믿어야 한다. 믿음을 주는 것은 역시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주는대로 받는다. 그들이 그런 세상이 올 것이라 믿으면 반드시 그들 세상에서는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속에 스며들고 경제로 전환될때 올 것이라며, 생존의 문제로 다가설때 더 큰 힘으로 작동할 것이다. 바야흐로 정책의 힘은 그렇게 영향력을 펼치고 세상을 바꿀 것이다. 나는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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