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현재 오산시 전역에서 중장기적 계획으로 광역 교통 인프라부터 지역 맞춤형 생활도로까지 총 4건의 굵직한 도로개설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주 월요일인 29일, 산으로 가로막혀 분리되었던 길을 여는 세교1지구와 지곶동 연결도로 공사가 첫 삽을 뜨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교1지구와 지곶동 연결도로는 서부우회도로 및 가장산업단지와 연결해 인근 산업단지 물류비용 절감효과와 지곶동 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주거와 산업을 연결해 도시 내 성장 동력을 끌어 올리고 오산시 북부지역 동서를 연결하는 동맥같은 도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세교1지구와 지곶동 연결도로 착공식까지 함께 힘을 모아주신 공직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각 도로개설로 지역 균형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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