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마을의 일은 주민들이 없으면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시, 화서시장 아케이드 공사로 7개월간 장사도 멈추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상인분들과 길어진 공사에도 인내해주신 주민 여러분. 마을을 위한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오롯이 담긴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더 열심히 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게 제 일이라며,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꼼꼼히 살피고 이후 운영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사로 경영난이 있었던 상인분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현장시장실은, 시민의 마음을 담는 곳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의 마음을 담아 새로운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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