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의장님과 함께 가평군청 방문...서태원 가평군수님과 문화관광 업무 간담회”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3 0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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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남이섬, 자라섬 견학...양평의 관광산업 방향과 관광자원 활용방안을 고민하는 시간 가져’
'이날 23년도 예산편성 관련 예산담당 부서와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요일인 금일은
08:20 달행이(달리는 행복한 이웃들) 워크숍,
10:00 가평군수, 문화관광 밴치마킹 간담회,
10:30 가평자라섬, 이화원 견학,
11:00 자라섬 수변생태 관광벨트 조성사업 설명 청취,
13:00 남이섬 견학,
16:00 양서면 대하섬 방문,
17:30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조문,
18:30~23:00 2023년도 예산편성 관련 논의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특히 금일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님과 함께 가평군청을 방문하여, 서태원 가평군수님과 문화관광 업무 간담회를 갖고, 남이섬, 자라섬을 견학하여 양평의 관광산업 방향과 관광자원 활용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자라섬은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 하여 자라섬이라는 이름을 얻고, 2004년부터 시작된 국제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남이섬은 드라마 가을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한데,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수백만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났다며, 우리 양평군도 한강을 중심으로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 관광지 등 자연이 중심이 된 관광지와, 구둔역, 몽양기념관, 소나기마을 등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잘 보존되어 사람들의 발길을 끌 수 있는 명소가 많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는 관광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과를 신설하고, 우리 군만의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사람들이 찾고 싶은, 머물고 싶은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23년도 예산편성 관련 예산담당 부서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예산이 적절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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