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29일, 걷고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착공식을 거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걷고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착공으로 확장 인도교, 목교, 징검다리, 여울보와 함께 서울 청계천과 같은 새로운 친수공간과 공원이 마련된다고 전했다.
또한 물안개공원, 양강섬, 갈산공원, 쉬자파크까지 이어지는 관광 동선이 확장되며, 더 많은 방문객이 찾게 되고 지역 상권과 관광 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자랑이 되는 쉼터,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늘 열린 추석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에서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양평축산농협,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용문사지회에서 축산품과 생필품 1,000상자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주셨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군수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이어온 따뜻한 나눔 덕분에 더 많은 군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단월면·청운면 추석맞이 대청소, 양평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문화활동, 간부공직자회의, 예능인 이존의님· 뮤지컬배우 박지예님 홍보대사 위촉식, 이인수 과장님 퇴임식, 칭찬공직자 간담회, 청운면 소통사랑방, 성덕저수지 용역보고회, 신규자 교육 특강, 백안1리 제방도로 조명 점등식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력양평 군수 전인환님, 고미영님 그리고 오늘도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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