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 혁신학교 1호 가온고등학교를 소개한다고 말했다.
16일,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는 우리 아이들이 자율적이고 창조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공교육에 특화과정을 도입하는 학교를 '안성혁신학교'로 지정하고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호 가온고등학교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과정을 진행한다면서, 오늘은 교육 공간이 되는 에너지센터 개소식이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에너지센터의 건물 외벽은 컬러 태양광 모듈로 예쁘기까지 하다며, 내부에는 발전전지, 풍력, 태양광, 스마트 팜과 같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자재와 에너지를 절약하는 다양한 제품과 자료들이 있다. 이 공간은 가온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다른 학교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 에너지 센터에서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할 과학자, 기업가, 시민들이 나오길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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