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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오산시장. (사진출처=곽상욱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28일, 곽상욱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쟁, 공포, 죽음, 같은 지구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라며 “그 어떤 이유로도 무고한 이들이 희생되는 전쟁은 합리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곽상욱 시장은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전쟁반대 SNS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곽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며 “우크라이나 사태, 전쟁이 아닌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진입사태를 반대하며 조속히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주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곽 시장은 “오산시는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창설된 유엔군이 6.25 전쟁 당시 첫 전투를 벌인 ‘죽미령 전투’가 있었던 의미 있는 곳이다. 지난 70여 년 전, 끔찍한 6.25 전쟁, 그 전쟁의 말로가 어땠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다시는 서로를 파괴하는 잔혹한 전쟁이 발생하면 안될 것이다. 그 어떤 이유로도 무고한 이들이 희생되는 전쟁은 합리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쟁반대 SNS릴레이 캠페인’은 “#전쟁은_답이_아니다 #평화가_경제입니다 #전쟁은_공멸입니다 #남북평화협력지방정부협의회” 등의 해시태크를 달고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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