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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와 광명시·군포시·의왕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11일,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천’-수도권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지혜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와 광명시·군포시·의왕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안양천 지방 정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권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식에서 4개 지자체는 역할을 분담해 지방 정원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천은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의 결실을 보았다”며 “경기도의 지방 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25년경 조성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안양천이 명품 하천으로 거듭나고 수도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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