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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두번째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수출 중소기업 도란도란 토크’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수출 중소기업 도란도란 토크’ 행사를 11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를 수출로 타개하고 계신 중소기업 대표들을 시청으로 모셨다. 기업인의 목소리를 들으며 우리 시 수출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현주소를 돌아보는 자리이다”라며 “올해 동남아에서 매출 대박을 이룬 미용앰플 업체,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에서 신규 판매를 시작한 악기 케이스 업체, 첫 ‘1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미용기기 업체 등 뿌듯한 이야기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가슴 벅찬 ‘수출 스토리’ 가운데 우리 시 지원정책이 한몫했다는 말씀에 제가 더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우리 시는 아리랑TV 영상홍보, CES를 비롯한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수출 간소화 지원, 해외 수출개척단 활동 등 10여 가지 맞춤형 정책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1/3 금리로 총 3천억 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동행지원사업’, 역시 3천억 원 규모로 늘어난 ‘수원기업새빛펀드’도 저렴한 자금 조달이라는 중소기업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오늘 기업인들께서 주신 말씀을 하나하나 새기고, 보다 내실있는 정책으로 빚어가겠다. 소중한 우리 기업들이 또 하나의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날까지 온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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