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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역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2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주 원희룡 국토부장관에 이어 어제(1일) 이상일 용인시장을 만나 우리시 교통현안인 국지도 82호선 오산~송전 구간 확장과 남사진위IC 서울방향 개설을 논의하고 국토부와 기재부에 함께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국지도 82호선 오산~송전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로 오산종합운동장까지 여파가 미치고 서울방향이 진출로가 없는 남사진위 IC는 오산IC 통행량이 분산되지 않아 오산 동부대로 교통불편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통의 요충지인 오산시는 주변 시군의 도로 상황에 따라 병목현상이 발생해 교통난을 그대로 시민들께서 감수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을 이상일 용인시장께서 함께 공감해 주시고 오산시와 함께 정부에 건의해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 고맙다”며 “환경이 열악한 오산 주변 연결도로들로 인해 오산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주변 지자체에 발로뛰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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