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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원 안내 로봇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청사 내 서비스 로봇 모델 테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원 안내 로봇이 안양시민을 맞이한다”며 “청사 내 서비스 로봇 모델 테스트 시연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2년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으로 안양시와 관내 기업인 ㈜리드앤이 공동참여하여 관공서 안내 민원 업무 로봇을 시청에 설치했다”며 “최첨단 로봇산업의 기술 향상을 위해 안양시와 기업이 협업과 상생의 파트너십을 맺어 진행된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내 로봇은 다국어 서비스가 가능한 음성 대화를 통해 간단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으며, 청사 길 안내와 동행 안내도 가능하다고 하다”며 “민원 대기표를 발급하여 민원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안양시 홍보와 관광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2일) 오늘 테스트 시연에서 직접 로봇에 안내 받아 대중교통과도 들어가 보고, 기념사진 인증샷도 촬영해보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를 가시화하는 차원에서 청사에 로봇을 시범적으로 테스트하고 민원 만족도 조사를 하고자 한다. 시청에 오시면 안양시의 새로운 명물이 될 안내 로봇을 찾아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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