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중국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현재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자정을 조금 지나면 양평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조장시를 출발하기 전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교류협력의 결과를 설명하고 귀국길에 중국 5대 명산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태산을 방문하여 케이블카 시설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산을 둘러보며 우리 양평에도 수려한 산이 많이 있는데, 법적 검토가 가능한 대상지를 선정해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면 태산 못지않은 훌륭한 관광지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케이블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관광산업이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이번 중국 조장시 방문은 문화관광, 농업, 교육 등에서 식견을 넓히고 우리 군의 향후 미래를 구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관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개척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에서의 모든 일정 가운데 관심갖고 응원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에 함께 일정을 소화한 우리 공직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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