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홈스테이, 우리 청소년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1 0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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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학생 30명, 미국 브레아시로 12박 14일 홈스테이 참가
▲ 김보라 안성시장(붉은 원)이 ‘2023년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 중학생 30명이 자매도시인 미국 브레아시로 홈스테이를 떠났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 중학생 30명이 미국 브레아시로 12박 14일 일정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브레아시는 안성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방학을 이용하여 청소년교류를 하고 있다. 코로나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다시 진행하고 있다. 홈스테이도 하고, 학교수업도 같이 듣고, 관공소, 박물관도 보는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그래서 이 프로그램참여를 위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많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시간 집을 떠나 먼곳으로 떠나는 아들, 딸을 배웅하기위해 나온 부모님들은 연신 당부의 말씀들을 하신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실 것이다”라며 “저도 안전하게 잘 다녀오라고 인사를 했다. 14일이 우리 청소년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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