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오 나의 사랑 KT위즈~수원의 자부심이 되어 달라”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4 01:03:11
  • -
  • +
  • 인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수원 KT 위즈, 시리즈 전적 1-3으로 가을 야구 마무리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수원 KT 위즈가 5차전을 2-6으로 지며 시리즈 전적 1-3으로 가을 야구를 마무리 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 나의 사랑 KT위즈~수원의 자부심이 되어 달라”고 격려를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KT위즈의 가을이 마무리됐다. 아쉽지만 슬프지 않고, 헛헛하지만 실망은 없다. 우리 시민들은 KT위즈의 화려한 날들만을 기억하진 않는다”며 “1군 합류 뒤 처음 4년 동안 최하위권을 맴돌 때도, 7시즌 만에 통합 우승을 이뤘을 때도, 그리고 아쉬운 2위로 시즌을 마감한 오늘도, 우리 마법사들은 변함없는 수원의 자랑이요 자부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규 시즌 79승에 포스트 시즌 4승까지, 올해도 선사해 주신 여든세 날이 넉넉히 아름답고 행복했다”며 “눈부신 투혼으로 오늘까지 달려온 KT위즈 선수단 여러분,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