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 원일중학교에서 등교하는 아이들과 눈 인사도 나누며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2023년 마무리 캠페인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청소년 범죄와 학교폭력은 어린시절 치기 어린 장난으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본인과 피해자에게 서로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기억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처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따듯한 관심과 말 한마디 먼저 건네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아이들이 올바르게 커나갈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 하시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오산지구위원회, 오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오산시 자녀안심회 등 기관·단체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산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시민들과 함께 앞장서겠다며, 여러분들도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다 함께해 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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