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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이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방문했다.
KOTRA 무역관은 한국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실리콘밸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시설인프라 서비스와 마케팅, 시장동향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미팅을 통해 실리콘밸리의 탄생 배경, 현재의 모습과 주요 트랜드 등에 대해 살펴보았고, 안양시의 기업 유치와 실리콘밸리 진출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실리콘밸리의 성장 과정을 보는 내내 안양시의 발전방향에 대한 생각이 머리속을 맴돌았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에도 생로병사가 있다. 끝없이 성장할 것만 같아도, 안주하고 정체하는 순간 트렌드와 멀어지며 도시는 조금씩 늙어가고 만다”며 “실리콘밸리를 발전시킨 문화와 인프라가 우리 안양시와 모두 같을 수는 없겠지만, 지역의 특색에 맞게 다듬는다면 분명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의 트랜드를 선도하는 스마트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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