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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이 코로나19 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코로나19 감염위기 경보가 3년 4개월여 만에 ‘경계’로 낮아진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0년 2월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년4개월이 지난 2023년 6월부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로 낮아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달러지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확진자는 의무적으로 7일동안 격리하지 않는다. 5일 격리를 권고하지만, 본인이 판단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병원이나 시설에 면회를 가서 음식물을 함께 드셔도 된다. 해외에서 입국하는 분들도 꼭 코로나19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김보라 시장은 “정말 코로나19가 우리 일상과 함께하는 독감같은 질병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에 소홀해서는 안된다”며 “최근 큰 일교차도 원인이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은채 실내외 단체활동이 많아지면서 감기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또 한차례 큰 질병이 올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철저한 개인위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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