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눈 성형' 내 눈 같은 '자연유착 쌍꺼풀수술' 눈길

임윤수 기자 / 기사승인 : 2017-12-07 09: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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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수능이 끝나고 나서부터 겨울방학이 돌아오면 새내기 예비대학생과 대학재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도 여성으로서 예쁘고 세련된 미를 만들기 위해 성형외과를 많이 찾는다,  

 

요즘에는 말년휴가를 이용해 성형수술을 받는 군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제대하면 바로 복학을 하거나 인턴 등 취업준비에 매달려야 하는 군인들에게 말년 휴가는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수술을 받은 뒤 자연스럽게 되기까지 한 달 이상 걸리는 회복기를 군에서 편히 쉬며 지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첫 성형을 계획하는 이들은 올바른 성형정보를 얻어 수술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강남에만도 성형외과가 수도 없이 많기 때문인데, 우선은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 자세하게 진단을 받고 성형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첫 성형을 계획하는 이들은 대중적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눈 성형에 관심이 많은데, 실제 쌍꺼풀 수술은 비교적 부담 없이 수술 후 큰 이미지 변화를 꾀할 수 있어 가장 보편화된 성형수술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젊은 층에서는 성형 트랜드가 자연스러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자연유착 쌍꺼풀 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선천적 쌍꺼풀이 가지고 있는 조직과 유사하게 조직 내에 유착을 만들어 줌으로서 자연스럽게 눈의 움직임에 따른 쌍꺼풀라인이 형성되도록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쌍꺼풀라인을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고 라인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도해 눈을 감았을 때에도 티가 나지 않는 쌍꺼풀을 가질 수 있는 방법으로 실제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쌍꺼풀 수술은 쌍꺼풀 라인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눈을 뜨는 근육, 이마의 근육 등을 우선 고려해야 된다.  

 

미나성형외과 차정호 원장은 쌍꺼풀 수술은 눈의 형태와 눈꺼풀의 탄력과 지방층, 눈뜨는 힘의 정도를 잘 살펴 시행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특히 만족스런 결과를 얻으려면 개별 맞춤 상담과 환자 고유의 이목구비에 맞춰 디자인 한 후 수술이 이루어져야 자연스럽고 예쁜 눈매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손시권 기자 ssk37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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